고향 생각. -최 현수-

2010. 11. 6. 23:54한국 가곡 ♬

 

 

고향 생각.                -최 현수-

 

고향생각바리톤 최현수

 

 

 

 

 

해는 져서 어두운데    찾아오는 사람없어
밝은 달만 쳐다보니    외롭기 한이없다.

내 동무 어디두고        이홀로 앉아서
이일 저일을 생각하니      눈물만 흐른다.

고향 하늘 쳐다보니      별떨기만 반짝거려
마음 없는 별을 보고     말 전해 무엇하랴.

저 달도 서쪽 산을        다 넘어 가건만
단잠 못이뤄 애를 쓰니    이밤을 어이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