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크 가요 ♬
꿈(夢).
信聖天高
2007. 11. 24. 23:56
꿈(夢) -조 용필-
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
여기 저기 헤메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
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,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
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,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
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
어둠 속을 헤메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
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? 나의 꿈을 알까?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.
슬퍼질 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 싶어,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
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? 나의 꿈을 알까?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.
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,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
슬퍼질 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 싶어,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---,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---